2월 초예비중학생인 아들과 큰 다툼으로 인해 마음이 너무 아프고 속상한 상태였다
그 때 누군가에게 내 도움을 호소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그렇게 나의 아픔을 시작으로 해서 교수님과 10주간의 상담을 시작했다.
아들로 시작한 상담요인이 결국 부부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교수님과 부부문제에 대해 상담을 시작해서
현재
상담 마치고 소감을 쓰면서 결국 깨닫게 된 사실이 있다면 모든 문제는  내안에서 시작되서 해답 또한 내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상담을 받기 전과 후를 비교한다면
세상이 달라져보이고 남편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다. 남편에게 편안하게  다가갈수 있는 나를 보면서 이렇게 남편과 친구처럼, 애인처럼 살게 될 줄이야
처음엔 믿어지지가 않았다.
순간 나 자신에게  칭찬의 말한마디를 하는 여유를 가지면서  "그래 **아 정말 상담 잘 받았다 너무  잘한 일이야 라고 내 자신에게
칭찬도 해주고 나라는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상담을 통해 내가 이렇게 마음의 여유을 가지면서 그동안 바쁘게 살고 아둥 바둥 힘들었던 나를 내려놓았다.
이번 년도에 내가  선택할 일중 최고로 잘한일이
교수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고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될것 같다.
앞으로 내가 만나는 청소년들에게도 받은 만큼의 사랑을 베풀면서 살고 싶다.
다시 한번 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