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발견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깃털 작성일17-02-01 10:48 조회1,517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집단상담의 경험이 몇 차례 있었는데, 매번 자신을 드러내는게 여의치 않았어요. 쑥스럽기도 하거니와 다른 집단원들의 삶의 무게에 비하면 내가 겪는, 내가 불편해 하는 부분은 가볍다고 생각들어서 혹 '그게 무슨 문제라고...'라는 소리를 듣진 않을까 꺼내기가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이었어요.
처음 집단에서의 목표를 세울 때 '자신의 욕구를 알아차리고 표현하기'로 정하면서 그냥 편안하게 임하자 하는 자세를 갖게 된 점 지도자이신 물처럼 님의 자연스러운 이끔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같아요.
정말 예상치도 못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깊은 무의식 속에 숨어있던 나의 욕구와 마주하게 되었고 집단을 마친 날 고맙게도 친정식구와의 전화통화에서 그 동안 드러내지 못했던 나의 욕구를 격렬하게 드러내는 경험까지 쫙~~ㅎ
남편한테도 '나 보살핌 받고 싶어'라고 표현을 했더니 ㅎㅎ 보살펴주는 시늉을 하기 시작했어요!
하루아침에 모든게 바뀌진 않겠지만 자신을 잘 들여다보고 잘 드러내는 '나'가 되기 위해 한발작 내디딘것 같아 한 해의 출발이 신남으로 다가옵니다.
함께한 집단원들 모두 멋진 삶의 주인공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처음 집단에서의 목표를 세울 때 '자신의 욕구를 알아차리고 표현하기'로 정하면서 그냥 편안하게 임하자 하는 자세를 갖게 된 점 지도자이신 물처럼 님의 자연스러운 이끔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같아요.
정말 예상치도 못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깊은 무의식 속에 숨어있던 나의 욕구와 마주하게 되었고 집단을 마친 날 고맙게도 친정식구와의 전화통화에서 그 동안 드러내지 못했던 나의 욕구를 격렬하게 드러내는 경험까지 쫙~~ㅎ
남편한테도 '나 보살핌 받고 싶어'라고 표현을 했더니 ㅎㅎ 보살펴주는 시늉을 하기 시작했어요!
하루아침에 모든게 바뀌진 않겠지만 자신을 잘 들여다보고 잘 드러내는 '나'가 되기 위해 한발작 내디딘것 같아 한 해의 출발이 신남으로 다가옵니다.
함께한 집단원들 모두 멋진 삶의 주인공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그동안 잠재워두었던 선생님의 욕구를 알아차리고 다독이며 반응해 주는 시간이 되었음에 저또한 감사드립니다. 깃털처럼 가벼운 마음과 포근함으로 삶이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