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받아보는 집단상담
여럿이 함께 하며 내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이 과연... 얼만큼 날 오픈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로 시작한 집단상담이었으나
괜한 걱정이었다.
솔직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꺼내놓으시는 집단원들과 박교수님의 이끄심으로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었던 것 같다.
우선 상담을 통해 나만의 문제라고 여겼던 문제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정도의 차이일 뿐 누구나 조금씩은 갖고 있는
문제임을 알고 자신감을 갖을 수 있었다
집단원들의 아픔이 곧 나의 아픔으로 다가오며
 다른 사람들과 내가 연결이 되어있고 다르지 않음을
하나임을~~~.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의미있는 시간 박교수님과 함께여서 더욱 좋앗습니다
감사합니다.^^